레겐스부르크 Regensburg 독일



2008년 1월 27일
독일에 도착하자 마자 그 다음 날 떠났던 레겐스부르크

디터랑 프란체스카 차 타고 레겐스부르크로 바로 떠났다. 부릉부릉!!!












레겐스 부르크 대성당

<바이에른 지방을 대표하는 고딕 건축이 이 대성당이다. 105m 높이의 탑이 2개 있다. 13~16세기에 걸쳐 건립되었다. 돔 슈파첸(대성당의 참새들)이라고 하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이곳의 소년 합창단은 무려 1000년이나 이어져 오고 있는데, 일요일 아침 9시에 그 맑은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다.> 라고 하네?








이게 성당 내부였던 듯 싶다. 오른쪽에 보이는 사람은 디터 ~.~







레겐스부르크에서 본 도나우 강

비도 온 상태라서 날씨도 꾸물꾸물.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우중충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.
처음 만난 디터가족과는 어색함으로 꽁꽁 얼어 있었고,
아이들한테는 먼저 말을 걸어주고 놀아줘야 할 것 같은데, 독일어는 아베체데 밖에 모르겠고-
영어는 꽁알꽁알 애기들이 잘 모른다고 하고-
나 또한 엄마 뒤에 쫄래쫄래 숨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. 세세하기 기억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!
가족과 처음 하는 해외여행이라는 점에서, 처음 독일 여행이라는 점에서 설레기도 했지만
며칠 뒤에는 아빠 엄마랑 헤어져야 한다는 것.
그리고 그 무엇보다 이렇게 우중충한 도시에 나 혼자 남겨져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먹먹한 기분만 가득했던 것 같다.






깨알같은 빠밀리에 알본 사진들!!!

[ 아마도 아부지가 찍어주는 가족 사진을 향해 디터와 프란체스카가 다정하게, 그리고 샬롯데는 그 와중에서 나를 발견하고 손가락질을!!! 휄리는 저러지만 않으면 참 예쁜데 왜 예쁜척을 안하는거야 T-T 그리고 요한나 너는 어디간거야*_*???]







[나 너무 휄리만 편애했던거니ㅠㅠ 똥그랗고 하얀 Felicitas♥ 독일에 도착해서 처음 사진 찍힌 너는 이렇게 작고 하얗고 귀여웠지만 딱 1년 후의 너란 녀자는 .... 하아.....ㅋㅋㅋ]






[말괄량이 Johanna♥ 천방지축 고집불통 말괄량이 대들보 요한나!!! 사진에 고스란히 남아 있구나! 요한나도 처음 만났을 땐 이렇게 작고 꼬챙이 같았지만, 1년뒤에 훌쩍 커버리고 말이야 ㅠㅠ 지금은 더 컸겠지..? 나보다 더 클지도 몰라 ..]






[뚱한 휄리, 어디를 보고 있는거야?]



[요한나가 또 큰언니랍시고 으쌰- 해서 데리고 다니네!]


[와다다다다다다다!!!!!!!!!!!!!!!]





[울 아부지한테 안긴 깨알같은 charlotte ♥ 내가 너 안고 맥이고 똥기저귀 갈아준것만 생각하면 애정이 아직도 마구마구 샘솟는다! 처음만난 이날만 해도 뛰는 것도 불안불안하고, 하는 말이라고는 나나나나나~~~ 다다다다다~~~ 밖에 못하던 아이가, 내가 한국에 돌아올 때 쯤엔 말을 해ㅠㅠ 문장을 구사하려 해ㅠㅠ 격세지감이란... 그래도 로띠가 제일 귀엽다. 내눈엔 @.@]




이렇게 시작한 디터가족과의 1년!

그리고, 아직 남은 레겐스부르크의 사진들 ^,^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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